검색결과
  • 반미·반전극 『콜럼버스…』눈길

    미국인형극단 「빵과 인형」의 공연 『콜럼버스-신세계질서』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세계 정상급 「반미·반전」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연극애호가, 특히 뜻을 같이하는 국내 민족극계열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27 00:00

  • 북 인사들/“공산주의 붕괴 어떻게 보나”/남북 총리회담·평양 표정

    ◎북 실무접촉 제의… 한동안 논란/북 언론인 “군사비 많이 들어 인민생활 어렵다”/로동신문에선 총리 호칭 뺀채로 정 총리 소개 ○“첫밤은 싸늘했습니다” ▷1차회의◁ ○…제4차 남북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23 00:00

  • 일,종교단체 사업 과세론 비등/공익법인 빙자 탈세수단으로 악용

    ◎종교활동과 무관 막대한 이익 챙겨 최근 일본에서는 종교단체가 벌이고 있는 각종 수익사업에 대해 세금을 무겁게 물려야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. 종교의 자유는 마땅히 보장돼야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18 00:00

  • 어릴 때부터 자연사랑 심고 오염예방 알리고…|유아용 환경 교재 국내처음 나왔다

    취학 전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교재가 한 사회단체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개발돼 무료 보급된다. 서울YWCA(회장 박정희)는 4개월여에 걸친 작업 끝에 『지구를 살리자』 『숲 속의

    중앙일보

    1991.10.05 00:00

  • 비타민 "듬뿍" … 초가을 입맛 돋운다. 단호박 별미

    늦여름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이 한창 제철인 단호박은 카로틴(비타민A)이 특히 풍부하고 비타민 B1, B2, C등도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의 보고일뿐 아니라 소량의 칼슘과 껍질에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9.07 00:00

  • 식탁 과소비(분수대)

    올 한햇동안 식탁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이 9조원어치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. 정부 예산의 4분의1이 훨씬 넘는 액수다. 이쯤되면 우리의 「식탁 과소비」는 해도 너무하다. 식생활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9.01 00:00

  • 진주집||쇠고기다진 비빔밥에 콩나물국 얼큰

    대구직할시의 노란자위 중구동산동에 「진주집」이라는 곳이 있다. 널리 이름난 대형음식점도 아니고 행인의 눈길을 끌만큼 큰 길가나 사람이 붐비는 거리의 식당도 아니다. 자주 드나드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8.16 00:00

  • 관광농원|수확의 기쁨 직접 맛본다

    8월도 보름을 넘기면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성큼 다가서고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선다. 쓰르라미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창밖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입맛 돋우는 포도와 사과·복숭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8.16 00:00

  • 소,꼭 「김일성집권」 아니었다(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:1)

    ◎연재를 시작하며/통일의 길목 역사복원 분단의 반세기는 우리 민족엔 인고의 역사이자 왜곡의 역사였다. 열강의 손으로 그어진 장벽의 뒤에서 권력의 정당성을 위한 사실의 변조와 진실의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8.12 00:00

  • “피서지 쾌적환경은 우리손에”

    「휴가 뒷마무리를 깨끗이 하고 돌아옵시다」. 환경처·산림청등 정부기관과 민간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연맹이 본격적 피서철을 맞아 깨끗한 자연·환경보호를 위한 운동에 나섰다. 「내가 쉬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8.03 00:00

  • (132)-양약 돌출증

    요즈음은 여러 잡지나 신문을 통해 성형수술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잘 소개된 때문인지 외래에서 받는 주문 또한 상당 수준의 기술을 요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. 예전처럼 단순히 쌍꺼풀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7.16 00:00

  • "자연을 아낀다"|무박 등산

    「흐르는 물에는 오물은 물론 손도 씻지 않는다.」 구미·일본 등 선진국의 의식있는 시민들이 산이나 강을 찾아 휴식을 취할 때 지키고 있는 불문율 제1호. 과장된 말 같지만 자신들이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6.21 00:00

  • (129)「말상」성형

    윗 얼굴이 지나치게 긴 인상과는 대조적으로 아래턱이 예리하고 빈약해 보이는 얼굴이 있다. 이를 흔히 말상이라고 부르며 여자에게는 특히 좋지 않은 인상으로 꼽힌다. 말상을 가진 여자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6.18 00:00

  • (6)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 르포 특별연재|포수생활하다 독립운동 투신 용병술 능한 명사수

    필자가 이번 중앙아시아에 오면서 계획한 중요한 목표의 하나는 바로 홍범도 장군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관련된 사료를 수집하는 것이었다. 홍범도 장군은 독립운동사 연구에 빼놓을 수 없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6.05 00:00

  • 색다른 아이스박스 눈길

    전기냉장고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에 가정에서 냉장고로 주로 쓰였던 아이스박스가 요즘에는 야외·레저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.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야외나들이가 크게 늘고있기 때문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28 00:00

  • 장충동 「족발」 "돼지고기 맛은 다리에 있지요"

    새우젓을 살짝 묻힌 살코기를 상추 위에 올려놓고 막된장을 잔뜩 찍어 입안 가득히 집어넣고 씹으면 혀끝에 배는 맛이 고소하다. 싱싱한 풋고추나 생 마늘을 곁들이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11 00:00

  • 버드나무 집

    지역구에서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소줏잔 한잔 기울이고 싶은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면 나는 서울 서초동 버드나무 집을 찾는다. 서초동「뱅뱅 네거리」말죽거리 방향과 무지개 아파트 방향이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03 00:00

  • 도착늦어 새벽에 끝난 만찬/고르바초프 도착에서 만찬까지

    ◎고르비 “양국협력 장애없다”/일 호텔서 식성정보 받아 식단작성 ▷환영만찬장◁ ○…노대통령내외가 이날 저녁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를 위해 호텔 5층 한라홀에서 베푼 환영만찬은 양국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4.20 00:00

  • 색떡나무 만드는 이상희씨

    한동안 잊혀진 듯 했던 색떡이 최근 전통혼례식 등에서 가끔씩 선보여 반가움을 느끼게 한다. 색떡은 옛날 사대부 집안에서 혼인·회갑 등 경사가 있을 때 큰상 옆에 노랑·빨강으로 물들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4.19 00:00

  • 연예인의 모금행사(정치와 돈:51)

    ◎민해경양 「민중당돕기」가 시금석/깨끗한 자금모으기에 기대(주간연재) 권력을 만들어내는 권력자원으로 보통 돈·조직·정보를 거론한다. 여기에 매력을 추가하는 분석도 있다. 미국 케네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4.07 00:00

  • 한손에 포크 들고|물 마시는 건 실례

    최근 서양 음식이 우리의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우리 입맛도 서양화돼 가는 추세에 있다. 그러나 주로 접하는 음식이 인스턴트 식품인 괴자나 햄버거 등으로 입맛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3.27 00:00

  • 조화전문점 실내장식 수요 늘어 인기

    생화는 실내장식에서 큰 몫을 한다. 생화의 싱싱한 아름다움에는 비길 수 없지만 조화는 생화와 구별이 안될 정도인데다 반영구적이고 취향에 맞게 실내장식에 응용할 수 있어 수요가 부쩍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3.15 00:00

  • 주부 중고교육과정 개실

   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는최근 1층코피숍「베니스」의 이름을 「드 빠리」로 바꿔 재개장했다.「드 빠리」는 음료·샌드위치·케이크등간단한 음식뿐 아니라 생선요리·스테이크·프랑스식 정찬등 다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1.13 00:00

  • 겨울철 입맛 돋울 양식 두가지

    우리 입맛에도 친근해진 서양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두 권의 요리책이 나왔다. 중앙일보사가 펴낸 요리무크지『즐거운 서양요리』(각 권 1백25쪽·5천8백 원)는 올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1.04 00:00